백화점 설 선물 예약판매 기간 할인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국내 주요 3대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이 2025년 설날을 앞두고 예약판매를 시작합니다.

 

올해는 고물가 시대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는 상품 구성이 돋보입니다.

 

12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예약판매는 각 백화점별로 차별화된 할인 혜택과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1. 롯데백화점: 스테디셀러와 프리미엄 세트 강화

 

 

판매 기간: 12월 20일 ~ 1월 5일

상품 수: 약 230여 개 설 선물세트

최대 할인율: 60%

 

주요 특징:

 

- 신규 및 한정 품목 확대: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 세트와 같은 고급 품목을 새롭게 도입하여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충족합니다.

 

- 스테디셀러 물량 증가: 소비자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기존 상품의 물량을 전년 대비 20% 증대하여 품절 걱정을 덜었습니다.

 

- 합리적인 축산 세트 구성: 한우 등의 축산 세트는 중량을 기존 2kg에서 1.6kg으로 줄여, 실질적인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품질을 유지했습니다.

 

- 다양한 가격대의 수산 세트: 10만 원대부터 60만 원대까지 다양한 예산에 맞춘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 롯데백화점몰: 1만 8000여 개 품목 설 선물세트 최대 65% 할인

 

 

 

 

2. 신세계백화점: 셀렉트팜과 대규모 할인으로 주목

 

 

판매 기간: 12월 20일 ~ 1월 9일

상품 수: 약 260여 개 품목

준비 물량: 5만여 세트 (전년 대비 10% 증가)

 

주요 할인율:

 

- 한우: 5~10%

- 굴비: 20%

- 청과: 10%

- 와인: 최대 50%

- 건강식품: 최대 60%

 

주요 특징:

 

- '셀렉트팜' 확대: 과일 품목의 산지 직거래를 확대하여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췄습니다. 특히 사과와 배 등 대표적인 청과 선물세트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 축산 유통 단계 축소: 한우 등 축산 선물세트는 유통 과정을 간소화하여 신선도는 높이고 비용 부담은 줄였습니다.

 

- 와인과 건강식품 인기 증가: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와인과 건강식품에 대해 50~60%의 대폭 할인을 적용해, 젊은 층의 선물 수요를 겨냥했습니다.

 

 

 

 

3. 현대백화점: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의 조화

 

 

준비 물량: 전년 대비 20% 증가

할인 품목: 인기 세트 200여 종, 최대 30% 할인

온라인 판매 일정:

 

- 더현대닷컴: 12월 30일 ~ 1월 23일

- 현대H몰: 1월 6일 ~ 1월 23일

 

주요 특징:

 

- 온라인 구매 시 추가 할인: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해 편리함과 경제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 다양한 인기 세트 구성: 가정에서 즐기기 좋은 1~2인용 소포장 세트를 강화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응합니다.

 

- 새로운 프리미엄 옵션: 고급 육류, 수산물, 청과 세트를 중심으로 한층 세련된 선물 라인업을 구성해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마치며

 

 

백화점들이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도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특히 1~2인 가구 증가, 가성비 선호, 온라인 구매 확산과 같은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습니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풍성한 할인 혜택과 폭넓은 상품 구성을 활용한다면 가족, 친지, 직장 동료에게 적합한 설 선물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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