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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든든전세주택 신청 자격 및 방법

by 미래듣는아이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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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도입한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소득과 자산 요건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이글에서는 '든든전세주택' 뜻과 신청 자격 및 신청 방법, 모집 기간 HUG 도입효과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든든전세주택'란 무엇일까요?

 

 

'든든전세주택'은 국토교통부가 도입한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 제도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무주택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LH와 HUG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매입합니다.

 

LH는 전용면적 60~85㎡ (약 24평~35평)의 신축 주택 1만 5천 가구를 매입하고, HUG는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주택 1만 가구를 매입합니다.

 

이렇게 매입한 주택을 무주택자들에게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든든전세주택' 제도의 핵심 내용입니다.

 

이번 '든든전세주택' 도입으로 무주택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든든전세주택

 

 

2. 신청 자격 및 방법

 

 

1) 신청 자격

 

무주택자라면 소득과 자산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전세사기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신청 방법

 

무주택자들은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나 HUG 안심전세포털(www.khug.or.kr/jeonse)을 통해 모집 공고된 주택 정보와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H 청약플러스 바로가기

 

3.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기간

 

 

국토교통부의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제도인 '든든전세주택'의 입주자 모집이 6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약 3,400 가구의 '든든전세주택'을 선제적으로 확보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LH는 2021-2022년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 2,860 가구를 전환하여 1,600 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합니다.

 

한편 HUG는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주택 590 가구에 대해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주택 수선 등을 해서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하자보수가 필요한 나머지 물량(1,200여 가구)은 하반기 중 추가로 입주자 모집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이처럼 LH와 HUG가 단계적으로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을 진행하여 무주택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4. HUG 든든전세주택 도입효과

 

 

1) 임차인 측면

 

공공기관인 HUG가 집주인이 되므로, 전세수요가 높은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임차인들이 안심하고 장기간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10% 저렴한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어,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2) HUG 측면

 

HUG는 경매낙찰을 통해 신속하게 주택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임차인의 전세금을 통해 자본과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추가적인 매입비용 부담이 없습니다.

 

3) 주택시장 측면

 

수도권(특히 서울)에 안전한 비아파트 전세 주택을 즉시 공급할 수 있어, 전세금 미반환 우려에 따른 빌라 기피 현상과 아파트 수요 쏠림 등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HUG안심전세포털 바로가기

 

 

5. 든든전세주택 공급 계획

 

 

정부는 교통 접근성과 입지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을 늘려나가며,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제도인 '든든전세주택'을 통해 향후 2년 동안 총 2만 5천 가구의 '든든전세주택'을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무주택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축 주택 1만 5천 가구를 매입하여 '든든전세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주택 1만 가구를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든든전세주택' 공급 계획을 통해 무주택자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주거 비용 부담이 큰 수도권 거주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이번 '든든전세주택' 도입으로 무주택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무주택자들은 LH 청약플러스나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모집 공고된 주택 정보와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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